2박3일 경주 벚꽃 여행(3일차-오릉돌담길,경주오릉한옥,황룡원,조돌칼국수)

23.3.25(토)~3.27(월) 야미와 떠난 경주 벚꽃구경~*

 

마지막 3일차 (오릉돌담길→경주오릉한옥→황룡원→조돌칼국수)

 

아쉬운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오릉돌담길이 벚꽃으로 이뻐 보였는데

사람이 많아 일부러

평일인 마지막날 아침으로 잡았다

 

숙소에서 돌담길 가는 길에

너무 이쁘게 되어 있는 집을 발견해서

앞에서 살짝 찍어봤다📸📸

워워..먹는거 아니야..

 

아참, 야미가 자기 얼굴을

직쏘로 만들어놨다며

얼굴가림용 케릭을 만들어줬다

근데 난 🐷 이렇게 보인다

 

이 다리를 건너면 돌담길이다

팔짱끼고 똥폼 잡고 있는

우리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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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탑동 58-2 오릉돌담길

날도 아주 잘잡았지만

역시 평일 오전에 오길 잘해따

워킹 샷

나어때? 샷

이티 샷

 

사람도 거의 없었고

사진은 이쁜걸 잘 모르겠지만

두눈으로 볼땐 이뻣다

등 긁기 샷

찍찍이 샷

(사진 찍는사람 찍기)

워치 자랑 샷~📸

아주머니 한분이 버스 기다리는데

사진 찍으려니까 옆으로 살짝 비켜주셨다

 

아주머니와 나는 서로 눈을 마주쳤다

서로 웃고 나는 민망해 하며

공손샷~📸

간판이 옛스럽지만

고급스러워 보이고

이쁘다고 찍어달라던 야미

이제 짐챙기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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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국당2길 12-17 경주오릉한옥

우리는 이 숙소에서 토요일, 일요일을 보냈다

내부 사진은 안찍어서 없다

사이트 가면 사진 다 있다

 

주말 15, 평일 10 해서숙박비는 25만원이였고

 

시내 안쪽으로는 너무 비싸서여기를 골랐지만 나름 괜찮았다

 

숙소는 잠만 자고 계속 돌아다녀서투자를 많이하고 싶지 않았고

그렇게 하길 잘했다

잘쉬다가 간당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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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엑스포로 40 중도타워

야미가 요쪽도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고 찾고 있었는데

크게 안찾아도 되더라

 

평일인데도 도로 옆 인도에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지나가면서 아~ 저기가

사진 잘나오는 곳이구나 하고

바로 알수가 있다

 

황룡원 주차장인지 알고

P 써있길래 주차했는데

알고보니 바로 옆 건물

KT주차장 이였다

 

별 제지 없어서

주차하고 후다닥 나가따

요기다 요기

인도 위 아래로 사진찍는

사람들 많았다

 

뒤에 보이는 것은

황룡사지 9층 목탑을 본떠

만든거라고 하며

 

지도상에는 황룡원 밑에

중도타워라고 써있는 곳이다

 

다들 이자리에서 사진 찍길래

우리는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보기로 했다

하늘색이 이쁜걸까

벚꽃이 이쁜걸까

 

아니면 뒤에 쓰레기통 색과 함께

색의 조화가 잘맞았던걸까

 

나름 여기도 괜찮은거 같았다

결론 : 야미가 이쁜걸로🤣🤣

음..여기는 오른쪽 나무가

너무 휑해 보이는걸??

 

내가 못찍은거 아니겠지??

이제 밥먹구 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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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북군길 3-6 조돌칼국수

우리는 아침도 안먹고

일찍부터 돌아다녀서

11:10분쯤 아점 먹으러 와따

평일 11시 인데도

대기가 있었다

 

경주여행 동안 어느 식당을 가도

항상 대기가 있는거 같다

칼국수 2인분과

새우해물파전을 시켰다

 

칼국수는 그냥 칼국수 맛이였고

새우해물파전은 나쁘진 않았다

 

근데 뭐 맛있었으니까

저걸 다 먹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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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남긴채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마에 탑승을 했다

 

짧지만 길었던 2박 3일간의

경주 벚꽃 여행이였고

기억에 남는 경주의 봄이였다

 

회사 동생은 벚꽃명소는 진해라며

계속 진해를 외치던데

내년엔 진해를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블로그 생각이 없었기에

사진과 정보가 많이 없는데

앞으로는 사진을

많이 찍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밍고뭉치의 첫 여행 블로그 작성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