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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박2일 서울 호캉스(1일차 수와래, 워커힐호텔)

by 밍고뭉치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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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안다니기도 했지만
글안올린지 벌써 한달이 되버렸다
열심히 여행다니고
다시 열심히 써보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82 2층 수와래

방문일 5. 4.(목)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수금토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19:30

목, 일 11:30 ~ 15:30

라스트오더 14:30

도로랑 인도가 좁아서 찍기가 좀 힘들었는데

막상 지금 찍은거 보니까 엉망진창이다..

 

서울에  계시는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점심먹기 위해 방문한 수와래

 

장모님이 요집 파스타가 맛있다며

추천하신 곳이다

 

우리는 식사 후 국립현대미술관

구경 예정이였기 때문에

미술관에 주차 후 약 10분정도 걸었다

 

난 서울을 많이 안가봐서 그런가

경복궁 앞에서 사람들이 한복입고 돌아다니는

모습들과 풍경 분위기가 좋았다

 

입구에 요 아저씨가 반겨주신다

2층으로 올라가면

포스기 옆쪽으로 들어오게 된다

가게 내부

주방이 훤히 다 보이는데

아주 깔끔해서

내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다

창가자리에서 보이는 외부 전경이다

푸릇푸릇 하고 뭔가 서울만에

느낌? 같은게 있는거 같다

 

우리는 스테이크세트 B를 두개 시켰다

(식전빵+샐러드+안심스테이크+피자,파스타,라이스 택1, 음료)

4명이서 먹으면 10만원에

아주 배부르게 먹었고

 

처음왔다고 하면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보고

엄청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다

메인메뉴 전 샐러드와 빵

우리는 각각 파스타로 시켰다

나는 음료수를 사이다 먹겠다고 했더니

오히려 직원분이 싼 사이다 말고

다른거 먹으라고 하셨다

쨔자잔 메인 메뉴 스테이크

직원분께서 소스들에 대해 설명해주신다

 

오른쪽 위에 수와래 라고 쓴것도

소금이였던거 같다

 

양이 좀 적게 느껴졌는데

막상 먹다보니 엄청 배가 불렀다

 

주차 꿀팁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4만원이상 식사시

주차 1시간을 지원해 줍니다

저처럼 차량 가지고 가실분들은

미리 가게 전화해서 알아보는걸 추천드려요


식사 후 미술관 갔으나

크게 흥미를 못느껴서 패스..

곧바로 호캉스를 위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를 방문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엔

그랜드, 비스타, 더글라스 하우스

3개의 호텔이 있다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 부근이 더글라스 하우스고

딱 사진 찍은 저 위치에 비스타 발렛이라고

직원분들 계신대 더글라스하우스 투숙객이라고

말하고 룸넘버 확인 하면 무료 발렛 서비스 해주고,

(룸넘버는 사전 모바일체크인을 통해 받기)

요 전기차량을 이용해서 더글라스 하우스까지

무료로 태워다 주신고 호텔 내에서

24시간 이용 가능 하다

차에서 내려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셀프 체크인 기계가 있고

체크인 하면 룸키가 나오고 바로 로비가 나온다

아늑한 로비

사람도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다

우리는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제일 높은

3층으로 배정 받았다

야미 말에 의하면

아차산 뷰 라고 했었는데..

우리 테라스에서 바로본 전망은 음..

앞 저층 건물 옥상에 잡초와 태양광 뷰 같은데??

그래도 비오는 날

소파 옆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누워 있으니

힐링이 된다

부속품들로 슬리퍼는 린넨

가운은 얇고 부들한 소재로 되있다

냉장고에 있는 것들도과 미니바도 무료고

물은 추가로 달라고 하면 무료로 더준다

휴대용 칫솔 세트를 안가져 왔는데

다행이 화장실에 칫솔이 비치되어 있었다

여기 호텔 신기? 했던 점은 샤워기였다

샤워기를 틀면 기분좋은 향기가 나서

아주 탐이 났었다..ㅋㅋ

샴푸,린스,바디워시는 요렇게

아기자기한 색감과 함께 담겨 있고

집에 갖고 가라고 써있다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한 후

라운지에 더글라스아워(19~21시)를 즐기러 갔다

점심에 먹은 스파게티와 스테이크가

소화가 되지 않아 배불러서 조금밖에 못담았다

 

맥주, 와인, 음료, 간단한 안주거리들이 있었는데

내 입맛에 맞는건 아이비와

참치주물럭?ㅋㅋㅋ

아이비 위에 저 참치 올려먹는게

그나마 내 입맛에 맞아서 저거만 먹었다

 

다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산책 할겸 호텔 주변 구경을 해본다

2층에는 셀프 세탁기, 건조기, 자판기가 있다

1층에는 요렇게 작은 도서관이 있고

편히 쉴수 있는 해먹도 설치되어 있다

문 쪽에 업데이트 된 책 소개도 있다

 

1층은 아침에 보기로 하고

선선하니 밖으로 산책 나가기로 한다

너무 어두워서 더글라스 가든은

가보질 못했다

그랜드워커힐 호텔쪽으로 가니

60주년을 축하하는 LED가 설치되있다

호텔 안으로 들어오면 정면에 요렇게 설치 되어 있다

60주년을 맞아 설립부터 현재까지

스토리들이 있는거 같다

정문 들어와서 오른쪽을 보면

베이커리 집이 있고

더 오른쪽을 보면 사진 찍는 기계가 있다

60주년 패키지로 받은 것중 하나가

여기 포토메틱 촬영권이 있어서

온김에 거울 앞에 소품들을 쓰고

사진을 찍어줬다

로비 옆쪽에 요 가게는

카페 였던거 같다

 

우리는 컵라면이 필요해 편의점을 향했다

엘리베이터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편의점이 있다

야미와 함께 와인한잔 후 

급 라면 땡겨서 들렀다ㅋㅋ

 

숙소 와서 라면 먹으려고 커피포트에

물 담다가 밍고뭉치 답게 한건 해줬다

통이 작아서 물을 막 붓다보니

한계선을 넘어서 물이 줄줄 새버렸다ㅋㅋㅋ

그래도 라면은 맛있었다

라면 먹고 즐거웠던 오늘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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