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수국 ‘보롬왓’

방문일 23. 6. 23.(금)

야미가 수국을 좋아해서
작년제주도 이맘때쯤 수국 구경 하려고
했지만 수국들 상태가 안좋아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근데 올해 방문예정일에는
수국들이 아주 이쁘게 폈다는 소식에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보롬왓 으로 결정!

---

보롬왓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https://naver.me/5rLcKF1m

보롬왓 : 네이버

우리는 일단 큰 정보 없이
보롬왓으로 달려갔다

보롬왓 앞에 이렇게 크게
주차장이 있고 무료이다

주차 하고 매표소로 슝슝

표를 사면 벌레퇴치스티커?를
하나씩 주면 옷에 붙이고 입장하면 되는데
약간 계피 냄새 같은게 났었다

처음에는 실내에서 구경 및 사진 찍고
야외 구경하는 곳도 있었다
실내 수국 쥑이네
우리는 오늘을 대비해서
삼각대를 준비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다
잠시 감상해보자

수국들이 아주 잘피어 있었고
사진 찍을수 있는 곳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열심히 삼각대 수정중인 야미씨

요렇대요

왼쪽에 카페가 보이는데
화장실이 요 카페를 지나면 갈수 있다

그리고 야외쪽으로 나가면

안내판이 있다
우리는 수국정원 먼저 갔다

신난 야미

저 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요게 있다

매표소에 써있던 깡통열차 같다
사진찍다보니까 트랙터가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려줬다
그리고 중간에 열차처럼
돌아다니면서 관람시켜주는 경우도 있었다

사진 잘나온다~~~~

가다보니 수국연못이라고 있어서 가봤다
왼쪽에 조그만한 길이 있다

연못안에 개구리도 있다

날이 덥지만 수국이 잘펴있어서
좀 괜찮았다

수국정원을 다 돌고
삼색버드나무 존으로 가봤다

메리골드 밭과
메밀 밭
마지막 사진에 있는 나무가
5월 6월 계절에 따라
핑크색과 흰색으로 바뀐다고 한다

옆에 잔디밭이 있는데
투호, 링던지기?, 제기차기 등
가족, 애기들과 함께 즐길거리들이 같이 있었고

양도 네마리 정도 있었다
얘네도 더워서 가만히 엎드려 있다

구경을 다하고 돌아가는길에
마지막으로 한컷

작년에는 실패했던 수국구경
올해는 제대로 구경하고 사진 남겨서
성공적이였따!